[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인 린 씨 등 남성 2명 등 3명이 대만에서 여성을 모집해 미국 등 다른 나라로 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1일 검찰에 기소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는 최대 5년형에 처해질 수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SNS를 통해 원정 성매매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해 매춘, 성매매 알선, 접대 등의 혐의를 받았다. 또한 성매매 참여 여성에게 단기간에 높은 급여도 약속했다.
용의자들은 원정성매매 참가 여성을 위해 항공편, 예약, 비자, 숙박 시설 등을 마련했다.
2018년부터 2020년초까지 이들로부터 고용된 약 50여 명의 여성이 미국, 캐나다 및 기타 국가를 여행하며 약정에 따라 매춘을 했다.
또한 매춘 참여 여성들은 미국에 간 여성들은 시간당 400-500달러, 캐나다에 간 여성들은 시간당 290-320캐나다달러를 받았으며 그중 60%를 여성들이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