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대학들이 오는 9월 중순 개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의 대학의 전염병예방관리지침이 중앙전염병지휘센터의 승인을 받았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8일 보도했다.
마련된 지침 중 실제 수업과 관련, 교실 인원은 8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것 등 4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경우 1인당 2.25제곱미터의 거리가 필요하다.
이는 학생의 앞뒤, 양 옆으로 1.5미터의 거리를 유지해야 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