좡런샹 대변인 [중앙전염병지휘센터]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사례가 해외감염만 9간이 발생한 가운데 5건이 2차 접종을 마치고 돌파 감염됐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이날 밝혔다.
지휘본부는 9일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5명이 2회 백신 접종을 받았고 14일 동안 여전히 감염됐다. 이는 획기적인 감염 사례다. 그들은 또한 AZ 백신 2회 접종을 받았고 1회 모데나 백신이 여전히 진단되었습니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연령은 10세 미만에서 60세 이상에 이르며 덴마크, 인도네시아, 미국, 케냐, 싱가포르, 캄보디아, 세인트키츠 네비스에서 올해 10월 29일에서 11월 19일 사이에 입국했다.
좡런샹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은 신규 확진자 9명 중 5명이 2차 접종을 마치고 14일이 경과했음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중 3명이 화이자 바이오앤텍 백신을, 각 1명이 아스트라자네카, 중국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했다고 대변인은 설명했다.
좡 대변인은 이들 5명 중 1명이 대만 국적의 20대 여성이 대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한 뒤 미국으로 가서 모더나 백신을 맞았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좡 대변인은 이어 오늘 발표된 사례 중 20대 케냐 국적의 마라톤 선수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케냐이서 확진된 적이 있으며 이는 돌파감염사례로 분류하지 않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