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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잘 풀리지 않는 별자리 3개는?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22년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내년에 운이 썩 좋지 않은 별자리 3개에 대해 대만 이티투데이가 8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 별자리 사이트를 인용해 2022년 운세가 그다지 좋지 않은 별자리에 대해 양자리, 처녀자리, 천칭자리의 꼽았다. 

양자리는 직업운이, 처녀작이나 관계운이, 천칭자리는 건강운이 별로라며 이 별자리에 있는 이들은 조심해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전했다. 


양자리 

양자리는 주의 부족, 업무 상의 실수가 잦아 썩 잘 풀리지 않을 것이며 실업 또는 경력 하락에 직면할 수 있다. 직선적인 성격으로 인해 직장에서 아부도 잘 못하고 인간관계가 서툴러 직장에서 문제에 부딪히기 쉽다. 실업에 직면하거나 그만큼 어려워질 수 있다. 실직 후 다음 직업을 찾아야 한다면 사고 방식을 바꿔야 한다. 


 처녀 자리

 2022년 처녀자리가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관계 문제다. 일과 사랑 모두 완벽을 추구하며 마음의 기준에 도달하기를 갈망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작은 결점도 참지 못하기 때문에 도리어 역효과를 낳게 된다. 애인이 있다면 상대방의 지나친 요구로 인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본래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도 잃게 될 수 있다. 사랑을 잡아야 한다면 상대방과 소통해야 하고 주변 이들을 아끼는 태도가 필요하다. 


천칭 자리 

예민한 천칭자리에게 있어 2022년 닥칠 가장 큰 위기는 건강 문제다. 질병 등으로 인해 이상적인 목표와 더 나은 삶을 추구할 기회를 잃을 수도 있다. 심리적인 영향을 받아 비관하는 태도를 닺는다더니 정신 질환에 시달릴 수 있는 계속되는 질병을 경험할 수 있다. 천칭자리는 이러한 위기를 피하기 위해 스트레스 해소법, 마음의 문을 여는 법,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법, 건강관리법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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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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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더펑리수서 검은 이물질 나와...대응 논란

  대만 유명 파인애플 케이크 브랜드 ‘자더펑리수'(佳德鳳梨酥)’가 최근 이물질 논란 휩싸였다.  9일 대만 연합보 등이 따르면 자더펑리수 제품에서 검은색의 정체불명의 이물이 발견되었다. 이 소비자는 자더펑리수에서 구매한 파인애플 케이크(펑리수) 포장을 뜯으니 겉면에 검은색 이물질이 끼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즉시 업체 측이 통보했지만 매장은 제품을 회수해 확인한 뒤 문제가 있는 제품을 제외하고 다시 발송했다. 이 과정에서 사과나 설명 등 후속 조치는 없었다고 피해자는 밝혔다. 소비자는 이에 위생과 대응 태도 모두 심히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위생국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식품 내 이물이나 위생상 문제가 확인될 경우, 시정 명령을 내리고 기한 내 개선하지 않으면 식품위생안전관리법 제8조 및 제44조에 따라 6만 대만달러에서 최대 2억 대만달러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일 타이베이시 쑹산구에 위치한 자더펑리수에서는 모자와 마스크를 낀 남성이 4000대만달러 상당의 펑리수 한 박스(8상자)를 절도했다가 체포되기도 했다. 

"감히 딱지를"...대만 남성, 도끼로 여경 공격

대만 타이난서 불법주차 단속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도끼로 여경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7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타이난시 충더루(崇德路)에서 6일 밤 40대 남성 린모 끼다 불법주차 단속에 불만을 품고 근무 중이던 31세 황모 여경을 향해 도끼를 휘둘렀다. 경찰은 린씨를 바로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린씨가 휘두른 도끼에 여경은 손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봉합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7일 타이난지검은 린씨에 대하 살인미수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날 저녁 지법은 구속 결정을 내렸다. 사건은 전날 밤 8시께 시동을 끄지 않은 불법 주차 승용차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법규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 고지서를 발부한 후 현장을 떠나려는 순간 마침 린씨가 차로 돌아왔고 딱지를 확인한 린씨는 경찰을 향해 욕설을 퍼부으며 차량 안에 있던 도끼를 꺼내 여경을 향해 휘둘렀다. 황웨이저(黃偉哲) 타이난시장은 심야에 "공권력에 대한 폭력 도발 행위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면서 시정부 차원에서 피해 경찰의 법적 대응을 전폭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린씨는 9년 전이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같은 지역에서 불법주차로 차량이 견인되자 감정이 폭발해 칼을 들고 견인 차량을 추격하고 흉기를 휘둘렀다.  당시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경찰관의 눈·목·입 등에 부상을 입히는 등 공무집행방해죄로 징역 4개월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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