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에서 묻지마 차량 파손사건이 발생했다.
타오위안시 관인구 한 주택가 마당에 14일 새벽 2시경 우비를 입은 남성 둘이 난데없이 나타나 주차된 차 6대를 파손했다.
이 주택가는 친구, 친척 관계인 이들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손된 차량은 이들의 소유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파손된 차량 차주를 중심으로 도사를 벌이며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하지만 차주들은 원한을 살 만한 일을 한 적이 없었다고 경찰은 판단했다.
경찰은 현재 이유없이 발생한 사건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