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청년 소득 사상 최고 [파쿠타소]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대만 청년의 소득이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는 보도가 니왔다.
3일 대만 연합보와 자유시보 등은 행정원 주계총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주계총처는 2021년 소득자 연펑균 소득이 68만1800대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그중 30세 미만 펑균 소득은 51만9800대만달러로 1년만에 무려 1만4400대만달러가 급증했다. 이를 월로 환산하면 4만3300대만달러다.
관계자는 과거 청년 소득이 낮아지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몇 년 사이 경기가 좋아지면서 취업 환경 및 기본급여도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이울러 30~34세 연평균 소득은 65만9300대만달러 35~39세는 75만700대만달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