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뻬이한국학교에서 2년만에 운동회가 열렸다 [도시락 제공, 안재원 기자 촬영]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뻬이한국학교(교장 심향순) 운동회가 지난 10월 29일 토요일 오전에 열렸다.
이 운동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들이 참여했다.
운동회는 타이뻬이한국학교 인근 동원(東園)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궂은 날씨로 인해 부득이하게 한국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서 개최됐다.
비록 날씨때문에 재학생 학부모와 함께하지 못했지만, 학년별 홍팀, 백팀 경기를 비롯해 다양한 부스체험으로 즐거운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