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가 세계에서 네 번째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다. 순위 사이트 랭킹로열은 최근 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 카타르의 도하, 아랍에미리트 아지만이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그뒤를 이어 4위에 오른 타이베이는 강도, 도둑, 신체적 공격, 차량 도난 건수를 고려한 범죄 지수에서 가장 낮은 14.3을 기록했다. 범죄 발생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것을 시사한다.
보고서는 타이베이가 "밤낮으로 안전하다"며 "외국인 방문객들이 어디서나 안전함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보고서는 타이베이를 "금융의 중심지", "전자산업의 톱스타 중 하나"로 묘사하며 방문을 추천했다.
아울러, 홍콩은 18위, 일본 도쿄 33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는 각각 70위와 84위에 랭크됐다. 우리 나라 서울은 34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