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 |
올해 제78회 유엔 총회 일반변론에서 수교국 11개국이 대만의 유엔 총회 참여와 대만해협 상황과 지역 발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이는 지난해와동같은 기록으로 알려졌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벨리즈 총리, 과테말라 대통령, 파라과이 대통령, 팔라우 대통령, 에스와티니 국왕, 마샬군도 대통령, 나우루 대통령, 세인트 빈센트 대통령, 세인트 크리스토퍼 네비스 총리, 세인트 루시아 총리, 투빌루 총리 등이다.
또 최근 대만과 관계 확대에 힘쓰는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도 대만을 위해 과감하게 목소리를 냈다. 체코는 대만과 수교 관계를 맺고 있지 않다.
최근 폭동으로 혼란스러운 아이티는 2년 연속 대만에 대한 변론을 하지 않았다.
로마 교황청은 26일 변론 예정으로 대만 문제 언급 여부에 주목된다.
제78회 유엔총회 일반변론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