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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 타이페이 MRT, 묻지마 범죄 또 터져..




4월 6일 저녁 10시 30분 경 타이페이MRT 반난선(板南線) 타이페이 난강(南港)에서 용닝(永寧)으로 향하는 지하철 안에서 묻지마 소화기 사건이 터졌다.



아수라장이 된 타이페이MRT 현장 / 빈과지스 독자투고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범인은 갑자기 소화기가 있는 쪽으로 가서 소화기를 꺼내들고는 승객들에게 난사했다고 한다.

아수라장이 된 타이페이MRT / chinatimes.com
이 사고로 이 지하철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범인은 장즈취(江子翠)역에서 내려서 도망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장즈취역은 묻지마 칼부림으로 작년 승객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친 곳이기도 하다.

장즈취역 / WIKI
이 사건을 접한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타이페이 지하철 묻지마 사건이 모방 범죄로 이어짐을 지적하며, 범죄 발생 시 초동 대처를 할 수 있는 비상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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