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ETTODAY는 대만 고등학생 2명이 한화 약 480만 원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이야기를 보도했다.
지난달 21일 저녁 좡징고(莊敬高中) 학생 2명은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다. 지하철 내에서 봉투를 하나 주운 그들은 봉투 안에 현금이 두둑하게 들은 것을 발견했다.
금액을 확인하니 1000NTD 지폐 120장이 들어 있었다. 봉투 위에는 회사 이름 또는 사람 이름 등이 써있지 않았다. 그들은 바로 경찰에 전화해 신고를 하고 바로 파출소로 향했다. 경찰 측은 이 봉투의 주인이 작은 식당 사장 오 씨의 것임을 파악하고 돌려줬다.
그 때 당시 이 학생들의 전화를 받았던 경찰은 고등학생과의 통화에서 그에게 한 첫마디를 회상했다.
"(다급한 목소리)돈 많이 주웠어요. 어떡해요?"
Facebook 페이지: www.facebook.com/nowformosa → 바로가 기 카카오스토리에서도 [대만은 지금] 을 만나세요! https://story.kakao.com/ch/nowformo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