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재정부(財政部)는 9일 10월 수출입에 관한 무역 통계를 발표했다. 10월 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11% 하락했다.
금년 2월부터 연속 9개월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연속 5개월 동안 두 자리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이다.
10월 무역 수출 총액은 239.4억 달러(USD)로 중추절이 있던 9월보다 14억 달러가 증가했다. 4분기는 전통적으로 수출 호황기로 알려져 있어 두 자리 마이너스 성장을 피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부장 장셩허(張盛和)는 낮은 국제 유가, 국제시장의 낮은 수요 등의 영향을 받아 저조했으나 11월과 12월은 낙관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타오바오왕의 대만 진출과 더불어 인터넷 구매에 의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며, 성탄절 등의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폰6의 10월 출시로 앞으로 아이폰 수요 증가에 따른 부품 등의 관련 산업 제품의 수출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금년 2월부터 연속 9개월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연속 5개월 동안 두 자리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이다.
대만 최근 1년 수출 통계 추이 / 재정부 보고서 |
재정부장 장셩허(張盛和)는 낮은 국제 유가, 국제시장의 낮은 수요 등의 영향을 받아 저조했으나 11월과 12월은 낙관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타오바오왕의 대만 진출과 더불어 인터넷 구매에 의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며, 성탄절 등의 특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폰6의 10월 출시로 앞으로 아이폰 수요 증가에 따른 부품 등의 관련 산업 제품의 수출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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