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3시 경 한국인 관광객 11명과 대만 가이드 및 운전기사가 탑승한 소형버스가 BMW M3와 추돌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한국 단체 관광객 11명(남6, 여5) 중 11세 아동도 탑승하고 있었고, 여행사 일정대로 이동하고 있던 중 사고가 났다. 14일 대만에 입국해 여행 이틀 째 봉변을 당했다. 이들은 충렬사(忠烈祠)와 고궁박물관(故宮博物館)을 구경하러 가던 길이었다.
가해 차량은 BMW M3 스포츠카로 대만에서 약 400만NTD (한화 약 1억 5천)에 팔고 있는 차량으로 당시 가해 운전자는 혈중알콜 농도 0.16으로 드러나 음주에 의한 사고로 드러났다. 하지만 운전자는 갑자기 차를 제어할 수 없었다며 급발진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 관광객 11명과 현지인 2명은 머리, 목, 가슴, 팔 등에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었다.
당시 한국 관광객이 타고 있던 소형버스/ LTN |
경찰에 따르면 한국 단체 관광객 11명(남6, 여5) 중 11세 아동도 탑승하고 있었고, 여행사 일정대로 이동하고 있던 중 사고가 났다. 14일 대만에 입국해 여행 이틀 째 봉변을 당했다. 이들은 충렬사(忠烈祠)와 고궁박물관(故宮博物館)을 구경하러 가던 길이었다.
가해 차량은 BMW M3 스포츠카로 대만에서 약 400만NTD (한화 약 1억 5천)에 팔고 있는 차량으로 당시 가해 운전자는 혈중알콜 농도 0.16으로 드러나 음주에 의한 사고로 드러났다. 하지만 운전자는 갑자기 차를 제어할 수 없었다며 급발진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가해차량 BMW M3 / LTN |
버스에 타고 있던 한국 관광객 11명과 현지인 2명은 머리, 목, 가슴, 팔 등에 찰과상 등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