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타오위안시의원 왕하오위(王浩宇)의 페이스북에 젊은이들을 비판한 29년 전 신문기사가 올라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중화민국 76년 (1987년) 2월 10일자 신문 기사는 당시의 회사, 가게 등의 사장이 젊은이들을 비판한 내용이 실려 있다.
또한 그는 "젊은이들은 개혁과 진보를 간절히 원한다. 딸기족들도 언젠가는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기둥"이라고 주장하며 "젊은이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의 과거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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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타오위안시의원 왕하오위(王浩宇)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87년도 신문기사 |
중화민국 76년 (1987년) 2월 10일자 신문 기사는 당시의 회사, 가게 등의 사장이 젊은이들을 비판한 내용이 실려 있다.
젊은이들은 쓴 맛을 보기 싫어하고, 힘든 일은 피하려고 한다. 사장이 좀 듣기 싫은 말을 하면 이내 똥 씹은 표정을 짓고, 초과근무를 그들에게 요구할 경우 바로 노동법을 들먹인다. (중략) 현재는 사장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왕하오위는 그의 페이스북에서 "현재 나이 든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을 '딸기족'이라고 비판하는데, 한 세대를 다른 한 세대에 비할 바가 못된다"라며 "현 나이 든 어른들도 젊었을 때는 이렇게 비판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젊은이들은 개혁과 진보를 간절히 원한다. 딸기족들도 언젠가는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기둥"이라고 주장하며 "젊은이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시대에서의 과거를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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