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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PAY, 대만 상륙하나?

애플페이(APPLE PAY)가 대만에도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5월 20일 정권교체 후에나 애플페이관련 사안이 논의가 될 것이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을 깨고 그 전에 전자결제 관련 사안들이 통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화민국 금융감독관리위원회(금관회) 주임위원 왕리링(王儷玲)은  애플 페이 사안들에 대해 늦어도 5월 20일 전에, 가급적이면 이번주 내에 처리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내놨다.

금관회 측은 지난주 애플페이 사안들에 대해 돌연 발표를 하며, 정권 교체 전 처리를 할 것이라는 암묵적 신호를 보냈다. 또한 대만 내 각 은행들에게 관련 사항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대만 시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진행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또한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페이 외에 삼성페이(Samsung Pay), 안드로이드페이(Android Pay) 등도 함께 도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 도입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이 사안은 관련 정책이 정부 단위에서 결정이 된 후 상용화 시기는 2017년이 되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최근 중국에서 애플페이의 도입으로 그 편의성에 대해 많이 알려진 만큼 대만 애플매니아들은 기대를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한국만큼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적은 대만의 경우 이런 휴대폰전자결제시스템이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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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만 주계총처는 올해 1분기 실질 경제성장률(GDP)을 발표했다. 대만 언론들은 기사 제목을 어떻게 뽑았을까 궁금해 찾아 봤다. "아시아 네 마리 작은 용 중 1위"(亞洲四小龍第一)가 눈에 들어온다.

대만 1분기 경제성장률은 1.59%라고 주계총처는 밝혔다. 지난 2월 예측치는 1.8%로 0.21%p 낮게 나왔다.

주계총처는 그러면서 아시아 인근 국가들과 1분기 경제성장을 비교했다. 주계총처는 일본은 -2%, 중국은 -6.8%, 홍콩 -8.9%, 싱가포르 0.7%, 한국 1.3% 성장했다고 밝혔다.

대만의 1분기 성장은 대만산업구조가 변화하고 있으며 많은 대만 업체들이 리쇼어링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대만으로 회귀한 대만 기업들의 투자 총액이 1조 대만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억을 더듬자면, 대만의 1분기 경제성장률은 5월 초 행정원장에 의해 발표됐다. 다시 찾아 보니 지난 5일 쑤전창(蘇貞昌) 행정원장이 페이스북에 대만 1분기 경제는 1.54% 성장했다고 밝혔다. GDP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0.05%p 높게 나온 셈이다.

쑤 원장은 5월 5일에 굳이 급하게 1분기 GDP를 발표해야 할 이유가 있었을까?

위의 사진에 "5월 20일 전까지 대만 기업이 대만으로 돌아와 투자한 금액은 1조 대만달러를 돌파했다"라는 문구가 있다. 여기서 5월 20일이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왔다. 5월 20일은 총통 취임일로 행정원도 끝이 나며 인사이동도 불가피하다. 쑤 원장은 '성과'를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다. 쑤 원장은 사진 속의 인물이다.

며칠 뒤 쑤 원장의 채널에도 이러한 내용이 올라왔다. 섬네일 제목에도 한국은 등장한다. 한국만 이긴 것이 아니라 네 마리의 용의 첫 번째가 되었다고.

그런데 쑤 원장이 경제성장률을 언급할 때 한국이 자주 등장했다. 경제성장률 결과 뿐만 아니라 예측에서도 한국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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