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올해 대만을 입국한 해외 방문객이 11일 저녁 천만을 돌파헀다. 천만의 주인공은 한국인!
12일 대만 언론들은 행운의 주인공이 신혼여행차 남편과 함께 한국 부산에서 중화항공CI187편을 타고 21시 30분에 타오위안 국제공항 도착한 한성은 씨라고 밝혔다.
천만 방문객을 맞이 하기 위해 이날 저우융후이(周永暉) 교통부 관광국장이 한 씨 부부를 직접 맞으며 뜨거운 환영과 함께 행사가 펼쳐졌다.
대만 관광국은 한 씨에게 비행기표와 호텔, 전자교통이용권을 비롯한 각종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 대만 방문으로 아침에 결혼식을 올린 뒤 남편과 함게 신혼여행을 온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 통역은 "그녀가 천만번 째 여행객이 된 것은 정말 행운이고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들은 한 씨가 학생 시절 중국어를 배운 적이 있어 간단한 중국어로 대화가 가능했다며 신혼여행 5일 동안 한국인이 즐겨찾는 지우펀(九份), 핑시(平溪) 등을 방문, 천등도 날리고 대만 먹거리를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 씨 부부의 신혼여행이 좋은 기억만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복했다.
저우 관광국 국장은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창신을 추구해 다원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친절, 지혜 체험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관광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업계 및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천만번 째 대만 방문의 주인공 / 대만 관광국 |
천만 방문객을 맞이 하기 위해 이날 저우융후이(周永暉) 교통부 관광국장이 한 씨 부부를 직접 맞으며 뜨거운 환영과 함께 행사가 펼쳐졌다.
대만 관광국은 한 씨에게 비행기표와 호텔, 전자교통이용권을 비롯한 각종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한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첫 대만 방문으로 아침에 결혼식을 올린 뒤 남편과 함게 신혼여행을 온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 통역은 "그녀가 천만번 째 여행객이 된 것은 정말 행운이고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들은 한 씨가 학생 시절 중국어를 배운 적이 있어 간단한 중국어로 대화가 가능했다며 신혼여행 5일 동안 한국인이 즐겨찾는 지우펀(九份), 핑시(平溪) 등을 방문, 천등도 날리고 대만 먹거리를 즐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 씨 부부의 신혼여행이 좋은 기억만 가져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축복했다.
저우 관광국 국장은 "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끊임없이 창신을 추구해 다원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하며 "친절, 지혜 체험을 바탕으로 아시아의 관광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정부, 업계 및 시민들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