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세계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 건강, 교육, 사회 기반시설과 생계비, 직업 기회, 날씨등을 종합한 살기 좋은 나라 1위는 바로 대만!
대만 랜드마크 101 / 류정엽 촬영 |
외국 거주자를 지원하는 단체인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가 실시한 2016년 가장 살기좋은 나라로 대만이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오스트리아가 올랐다.
이 조사는 174개 국적과 191개국에 살고 있는 1만 4천 300명의 외국 거주자를 상대로 여가 생활의 다양성, 개인의 행복, 여행과 교통, 건강과 웰빙, 치안등으로 나눠 조사를 실시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과 싱가포르가 각각 3위와 8위를 하며 뒤를 이었다. 한국은 11위에 그쳤다.
한국은 직업 기회와 가족들에게 우호적인 환경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일본은 교통 시설, 높은 의료 기술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만은 높은 의료 기술과 거기에 맞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료 부분에 1등, 삶의 질 부분에서 여성이 1위, 남성이 2등을 차지,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