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카이라(Kyra)] 지난 1월 대만에서 발생한 한국 성추행 사건으로 대만여행이 이미지가 실추된 가운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타이베이 시정부 측이 등불 축제에 한국어 강사를 특별 초빙, 한국인 관광객이 대만을 더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대만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지난 4일 오후 4시께 대만 경찰은 대만을 처음 여행한 한국인 여성 관광객 2명에게 이러한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등불 축제에 관한 많은 설명을 했다. 이들은 "대만 경찰 짱이에요"(台灣警察好棒')라고 감사함을 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천원즈(陳文智) 완화(萬華) 경찰국장은 은 "대만은 치안이 좋은 나라"라며 여행이 좋은 나라"라고 설명하자 두 한국인 여성도 이에 "대만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 태도도 좋고 친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예기치 않은 대만 경찰의 친절함에 고마움과 기쁨을 표했고 "대만은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밝혔다.
더 좋은 양국간의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대만 경찰들의 이러한 선의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많은 칭찬을 받을 만 하며, 이런 노력들이 대만의 관광 뿐 아니라 한국과 대만 관계를 개선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 본 기사는 대만인이 작성했습니다. 한국과 대만간의 민간 교류에 앞장 서는 <대만은 지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의 대만 이야기를 나눠 주세요: nowformosa @ gmail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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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사회] 길 잃은 한국 여성, 대만 경찰의 도움으로
"台灣警察好棒" / 빈과스보 |
지난 4일 오후 4시께 대만 경찰은 대만을 처음 여행한 한국인 여성 관광객 2명에게 이러한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등불 축제에 관한 많은 설명을 했다. 이들은 "대만 경찰 짱이에요"(台灣警察好棒')라고 감사함을 표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천원즈(陳文智) 완화(萬華) 경찰국장은 은 "대만은 치안이 좋은 나라"라며 여행이 좋은 나라"라고 설명하자 두 한국인 여성도 이에 "대만 도착하자마자 택시를 탔는데 운전기사 태도도 좋고 친절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은 예기치 않은 대만 경찰의 친절함에 고마움과 기쁨을 표했고 "대만은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라고 밝혔다.
더 좋은 양국간의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대만 경찰들의 이러한 선의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많은 칭찬을 받을 만 하며, 이런 노력들이 대만의 관광 뿐 아니라 한국과 대만 관계를 개선하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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