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지역에서 11일 새벽 1시 12분(현지시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진앙지는 대만 남부 타이난(台南)시 인근 해역으로부터 12.2㎞ 떨어진 지점으로 파악됐으며, 진원의 깊이는 18.4㎞로 보고됐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해당 지진으로 대만 남부 전체가 흔들렸지만 아직 대규모 피해나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만 언론들은 타이난시, 가오슝시 일대에서 지진으로 가벼운 경상을 입은 피해자가 있었고, 수만 가구가 정전, 단수가 됐다고 전했다. 정전, 단수가 됐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 직후 라이칭더 타이난 시장은 긴급재해대책센터를 방문, 밤새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대만 정부에서 재난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시행중인 실시간 지진 경보 문자서비스가 10여분 늦게 도착하며 많은 국민들이 정부에게 비난을 쏟기도 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진앙지는 대만 남부 타이난(台南)시 인근 해역으로부터 12.2㎞ 떨어진 지점으로 파악됐으며, 진원의 깊이는 18.4㎞로 보고됐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해당 지진으로 대만 남부 전체가 흔들렸지만 아직 대규모 피해나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하지만 대만 언론들은 타이난시, 가오슝시 일대에서 지진으로 가벼운 경상을 입은 피해자가 있었고, 수만 가구가 정전, 단수가 됐다고 전했다. 정전, 단수가 됐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 직후 라이칭더 타이난 시장은 긴급재해대책센터를 방문, 밤새 피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
대만 정부에서 재난으로부터 보호를 위해 시행중인 실시간 지진 경보 문자서비스가 10여분 늦게 도착하며 많은 국민들이 정부에게 비난을 쏟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