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기차역 폭발 사건 범인이 30년 판결을 받았다.
쑹산기차역 사건으로 알려진 통근열차 폭발 사건의 범인 린잉창(林英昌) 씨는 이날 타이베이 지방법원에서 22일 열린 재판에서 살인미수죄 20년, 불법 폭발물 제조 혐의 10년 6개월로 30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린 씨는 자살을 하려 했을 뿐 다른 사람을 살해할 의도가 없다고 항변했다.
그는 폭발물은 그저 편의점에서 산 폭죽일 뿐이라고 말했고 피해 반경도 30~40센티미터 밖에 안된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폭발 실제 반경은 3~4미터나 됐다.
지난해 7월 7일 밤 대만 철도가 운영하는 통근얄차인 취젠처 1258호가 타이베이 쑹산기차역에 진입 도중 기차 내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 린 씨 본인을 포함해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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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젠처 당시 폭발 후 모습 / 인터넷 캡처 |
쑹산기차역 사건으로 알려진 통근열차 폭발 사건의 범인 린잉창(林英昌) 씨는 이날 타이베이 지방법원에서 22일 열린 재판에서 살인미수죄 20년, 불법 폭발물 제조 혐의 10년 6개월로 30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린 씨는 자살을 하려 했을 뿐 다른 사람을 살해할 의도가 없다고 항변했다.
그는 폭발물은 그저 편의점에서 산 폭죽일 뿐이라고 말했고 피해 반경도 30~40센티미터 밖에 안된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폭발 실제 반경은 3~4미터나 됐다.
지난해 7월 7일 밤 대만 철도가 운영하는 통근얄차인 취젠처 1258호가 타이베이 쑹산기차역에 진입 도중 기차 내부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폭발, 린 씨 본인을 포함해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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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린 씨 / now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