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를 하는 엄마는 풍기문란에 해당할까? 대만 한 연예인이 최근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를 한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26세 여배우 린천시(林辰晞)는 지난해 20세 연상의 영화감독 린리슈(林立書)를 만나 딸을 출산한 초보 엄마가 됐다.
린천시가 얼마전 기차 안 좌석에 앉아 직접 모유 수유를 하는 사진을 본인의 SNS계정에 올리면서 모성애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보유를 먹이는 것이 아이 건강에도 좋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동시에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언제 어디서든지 모유를 먹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 사진을 본 대만 네티즌들은 대부분 감동하며 그녀의 육아일기에 많은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의외로 그가 공공장소에서 가슴을 드러낸 것에 "낯 뜨겁다"며 풍기문란이라며 비난을 쏟았다.
그들은 "당신은 예의가 없고 이기적이다", "다른이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자기 아이만 생각하냐",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쏟아지는 비난에 "나는 아무런 수치심도 느끼지 않는다"며 일갈했다.
린천시는 완도정인(彎道情人)이라는 광고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름을 알린 뒤 다양한 영화에 출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린천시 페이스북 캡처 |
26세 여배우 린천시(林辰晞)는 지난해 20세 연상의 영화감독 린리슈(林立書)를 만나 딸을 출산한 초보 엄마가 됐다.
린천시가 얼마전 기차 안 좌석에 앉아 직접 모유 수유를 하는 사진을 본인의 SNS계정에 올리면서 모성애를 감추지 않았다.
그는 "보유를 먹이는 것이 아이 건강에도 좋고 자연스러운 일이다. 동시에 행복한 일이기도 하다. 언제 어디서든지 모유를 먹이고 싶다"고 밝혔다.
이 사진을 본 대만 네티즌들은 대부분 감동하며 그녀의 육아일기에 많은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의외로 그가 공공장소에서 가슴을 드러낸 것에 "낯 뜨겁다"며 풍기문란이라며 비난을 쏟았다.
그들은 "당신은 예의가 없고 이기적이다", "다른이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자기 아이만 생각하냐", "미풍양속을 해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쏟아지는 비난에 "나는 아무런 수치심도 느끼지 않는다"며 일갈했다.
린천시는 완도정인(彎道情人)이라는 광고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이름을 알린 뒤 다양한 영화에 출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