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대만 유명 연예인 주거량(豬哥亮)이 최근에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주거량은 2년 전에 이미 대장암 2기임을 알고도 치료를 거부하면서 연속적으로 4개의 영화를 촬영, 황금 치료 시간을 놓치고 대장암 말기로 악화됐다.
이렇게 열심히 영화를 찍은 이유에 대해서는 네번째 부인과 그 사이의 19살 아들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함이라고 주거량은 밝혔다.
그리고 두번째 부인에게서 낳은 딸이자 유명 가수 쎄진옌(謝金燕)은 주거량과 절연하며 아버지를 만나주지 않았으나, 이번 병세의 악화로 인해 드디어 주거량이 그렇게 바라던 딸과 상봉하게 되었다.
원래는 6번째 화학치료를 받을 예정이였으나 병세의 악화로 더 이상의 치료를 포기하고 이미 가족들이 심폐소생술 포기 각서에 서명했다.
현재 주거량은 안닝(安寧)병실(이미 치료가 어려운 환자가 임종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 머무르는 병실)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거량 / Nownews 캡처 |
주거량은 2년 전에 이미 대장암 2기임을 알고도 치료를 거부하면서 연속적으로 4개의 영화를 촬영, 황금 치료 시간을 놓치고 대장암 말기로 악화됐다.
이렇게 열심히 영화를 찍은 이유에 대해서는 네번째 부인과 그 사이의 19살 아들을 위해 돈을 벌기 위함이라고 주거량은 밝혔다.
그리고 두번째 부인에게서 낳은 딸이자 유명 가수 쎄진옌(謝金燕)은 주거량과 절연하며 아버지를 만나주지 않았으나, 이번 병세의 악화로 인해 드디어 주거량이 그렇게 바라던 딸과 상봉하게 되었다.
딸 쎄진옌 / 자유시보 |
원래는 6번째 화학치료를 받을 예정이였으나 병세의 악화로 더 이상의 치료를 포기하고 이미 가족들이 심폐소생술 포기 각서에 서명했다.
현재 주거량은 안닝(安寧)병실(이미 치료가 어려운 환자가 임종을 편하게 보내기 위해 머무르는 병실)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