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한국 아이돌 티아라가 데뷔 8년만에 최초로 대만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13일 열린 티아라의 콘서트에 2천600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많은 히트곡을 가진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많은 곡들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자기소개도 중국어로 하고, 중국어로도 노래를 선보이는 등 대만 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은 '우리는 오래 기다렸어요'라는 플랜카드로 티아라을 응원하기도 했다.
마지막 곡 'bye bye'가 끝나자, '티이라'를 외치는 소리가 1분 이상 이어지면서 팬들은 콘서트가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결국 멤버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콘서트장은 눈물 바다가 됐다.
멤버 보람, 소연은 5월 MBK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멤버 6명으로써 활동은 이번 콘서트가 마지막이며 한국으로 돌아가면 더이상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앞서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티아라의 해체를 놓고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자료화면 / 유튜브 캡처 |
자료화면 / 유튜브 캡처 |
13일 열린 티아라의 콘서트에 2천600명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많은 히트곡을 가진 티아라는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 많은 곡들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자기소개도 중국어로 하고, 중국어로도 노래를 선보이는 등 대만 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했다.
팬들은 '우리는 오래 기다렸어요'라는 플랜카드로 티아라을 응원하기도 했다.
마지막 곡 'bye bye'가 끝나자, '티이라'를 외치는 소리가 1분 이상 이어지면서 팬들은 콘서트가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결국 멤버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콘서트장은 눈물 바다가 됐다.
멤버 보람, 소연은 5월 MBK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어 멤버 6명으로써 활동은 이번 콘서트가 마지막이며 한국으로 돌아가면 더이상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앞서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티아라의 해체를 놓고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