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중고령자의 취업 인구가 10명 중 6명 이상으로 나타났다.
대만 노동부는 19일 지난해 45세 이상 중고령 취업자수는 432만 명으로 전년보다 0.52%포인트 증가한 7.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연령 인구의 62.42%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근 10년에 이르러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여성의 노동 인구수가 54.53%포인트 이상 급상승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확대됐음을 보여줬다. 남성은 같은 기간 동안 25.08%포인트 증가해 여성 증가의 절반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남성 취업자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남성 취업자수는 249만4천 명이었고, 여성은 173만 4천 명이었다.
고용 형태에 있어서 96.49%가 정규직에 있으며 평균 4만3천946 대만달러(약 170만원)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보통신 관련 종사자의 경우 평균 월급은 6만3천767 대만달러, 금융 및 보험업 종사자는 6만1천432 대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고령자의 실업률은 2.1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0.16%포인트 상승했다.
이들 중 취업기회가 있는데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54.21%가 '대우(급여)가 너무 낮다'고 답했고, 직업을 찾을 때 가장 곤란한 점은 "구인광고에 '연령 제한'을 두고 있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45.16%였다.
대만 노동부는 19일 지난해 45세 이상 중고령 취업자수는 432만 명으로 전년보다 0.52%포인트 증가한 7.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해당 연령 인구의 62.42%에 해당하는 것으로 최근 10년에 이르러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최근 10년간 여성의 노동 인구수가 54.53%포인트 이상 급상승하며 여성의 사회 참여가 확대됐음을 보여줬다. 남성은 같은 기간 동안 25.08%포인트 증가해 여성 증가의 절반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남성 취업자수가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남성 취업자수는 249만4천 명이었고, 여성은 173만 4천 명이었다.
고용 형태에 있어서 96.49%가 정규직에 있으며 평균 4만3천946 대만달러(약 170만원)를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보통신 관련 종사자의 경우 평균 월급은 6만3천767 대만달러, 금융 및 보험업 종사자는 6만1천432 대만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고령자의 실업률은 2.15%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보다 0.16%포인트 상승했다.
이들 중 취업기회가 있는데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54.21%가 '대우(급여)가 너무 낮다'고 답했고, 직업을 찾을 때 가장 곤란한 점은 "구인광고에 '연령 제한'을 두고 있어서"라고 답한 응답자가 45.16%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