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지난 2월 말 공업 및 서비스 부문에서 23만개 이상의 대만 인력이 부족하다고 노동부 주계종처의 발표를 인용해 대만 언론들이 6월 1일 보도했다.
작년 8월 말보다는 2만5천개가 증가했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일자리 2만8천개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23만3천개의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제조업 부문은 약 8만8천 개의 인력이 부족해 가장 높은 인력 결핍 현상을 보였다. 이는 전체의 37.9%에 해당한다. 그 뒤로 도소매업과 음식 및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약 4만3천개(18.5%), 1만8천개(7.5%)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률은 3.01%로 작년 8월과 비교해 0.31%포인트 , 작년 동기간에 비해 0.32%포인트 올랐을 뿐이다.
매년 주계종처가 두 번 대만 산업 및 서비스 부문 노동 시장에 관한 조사에서 지난 4월 대만의 실업률은 3.67%로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이것은 2015년 5월 3.62%에 이어 가장 낮은 실업률이다.
앞서 대만 정부는 2017년 경제성장률을 2.05%로 전망했다.
자료화면 / 인터넷 캡처 |
작년 8월 말보다는 2만5천개가 증가했고,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일자리 2만8천개가 증가했다. 이로 인해 23만3천개의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제조업 부문은 약 8만8천 개의 인력이 부족해 가장 높은 인력 결핍 현상을 보였다. 이는 전체의 37.9%에 해당한다. 그 뒤로 도소매업과 음식 및 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약 4만3천개(18.5%), 1만8천개(7.5%)의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이 부족한 이유로 지속적인 국내 경제의 회복과 일주일에 하루는 무조건 휴식해야하는 새로운 노동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됐다.
매년 주계종처가 두 번 대만 산업 및 서비스 부문 노동 시장에 관한 조사에서 지난 4월 대만의 실업률은 3.67%로 떨어졌다고 보고했다. 이것은 2015년 5월 3.62%에 이어 가장 낮은 실업률이다.
앞서 대만 정부는 2017년 경제성장률을 2.05%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