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출범 1년이 지난 차이잉원(蔡英文)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신남향(新南向) 정책으로 인해 대만에서는 동남아쪽 언어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만 언어트레이닝테스트센터(LTTC)는 최근 동남아 국가 언어 보급을 위해 연구 중인 것으로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LTTC는 올해부터 베트남어 과정을 시범 운영 중이며 태국어 과정도 준비 중이다.
일본, 한국, 독일 정부의 모국어 능력 시험을 위탁, 시행하는 LTTC는 대만에서 가장 큰 외국어 능력시험 연구기관이다. 이곳은 영어,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5개 외국어 능력 시험을 FLPT라는 이름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해 시행해오고 있다.
또한 초급자의 제2외국어 능력시험인 SFLPT를 실시 중이다.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가 포함된다.
대만에서 제2외국어는 일어와 한국어가 인기가 가장 높다. 지리적으로 위치가 가깝고 문화가 서로 비슷해 해당 언어 시험 응시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LTTC는 분석했다.
대만 교육부는 대학에서 제2외국어 수료 과정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과정에는 중고등학생들도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이 시험을 통해 일정 급수에 도달할 경우 정부는 접수비의 절반을 환급해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부 타이중에 위치한 펑자(逢甲) 대학에 설치된 제2외국어센터에서는 유럽과 일본어 심화 과정을 준비 중이다.
이에 대만 언어트레이닝테스트센터(LTTC)는 최근 동남아 국가 언어 보급을 위해 연구 중인 것으로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LTTC는 올해부터 베트남어 과정을 시범 운영 중이며 태국어 과정도 준비 중이다.
2016년 태국어 능력시험 안내문 / 국립정치대학교 |
일본, 한국, 독일 정부의 모국어 능력 시험을 위탁, 시행하는 LTTC는 대만에서 가장 큰 외국어 능력시험 연구기관이다. 이곳은 영어,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5개 외국어 능력 시험을 FLPT라는 이름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해 시행해오고 있다.
또한 초급자의 제2외국어 능력시험인 SFLPT를 실시 중이다. 일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가 포함된다.
대만에서 제2외국어는 일어와 한국어가 인기가 가장 높다. 지리적으로 위치가 가깝고 문화가 서로 비슷해 해당 언어 시험 응시자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LTTC는 분석했다.
대만 교육부는 대학에서 제2외국어 수료 과정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과정에는 중고등학생들도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이 시험을 통해 일정 급수에 도달할 경우 정부는 접수비의 절반을 환급해주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부 타이중에 위치한 펑자(逢甲) 대학에 설치된 제2외국어센터에서는 유럽과 일본어 심화 과정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