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전미숙(田美淑)] 대만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난터우 칭징(清境) 농장에 위치한 '고공관경산책로'(高空觀景步道)가 지난 27일 단오절 연휴 첫 날 개장했다.
이 산책로는 해발 1천750m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천천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멀리 중앙 산맥과 치라이(奇萊)산 등의 산봉우리가 보이며, 아래로 초원의 소와 양떼들이 머리를 숙여 풀을 뜯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개장 첫 날 이 곳에는 약 4천명의 관광객이 몰렸고, 관광객들은 "꼭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난터우 관광처는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일일 관광객 수를 4천 명으로 한정했다.
4천 명 중 3천300명은 스마트폰 앱 '난터우하오하오완(南投好好玩)'으로 예약 판매하고 나머지 600장은 현장에서 판매한다. 이미 앱으로만 약 4만 장의 표가 팔려, 당국은 약 100만 대만달러(4천 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칭징공중전망대산책로 건설에 8천450만 대만달러 (약 14억 원)이 투입됐다.
총 길이는 2천미터로 지난 27일 1.2km 구간이 먼저 개장했고, 나머지 0.8km 구간은 올 연말께 완공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50 대만달러(2천 원), 아이 30 대만달러(1천200원), 할인표 10 대만달러(400원)이다.
자료사진 / 난터우 현 정부 관광 홈페이지 캡처 |
이 산책로는 해발 1천750m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천천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로, 멀리 중앙 산맥과 치라이(奇萊)산 등의 산봉우리가 보이며, 아래로 초원의 소와 양떼들이 머리를 숙여 풀을 뜯는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
개장 첫 날 이 곳에는 약 4천명의 관광객이 몰렸고, 관광객들은 "꼭 구름 위를 걷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자료사진 / 메이메이왕 캡처 |
난터우 관광처는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일일 관광객 수를 4천 명으로 한정했다.
4천 명 중 3천300명은 스마트폰 앱 '난터우하오하오완(南投好好玩)'으로 예약 판매하고 나머지 600장은 현장에서 판매한다. 이미 앱으로만 약 4만 장의 표가 팔려, 당국은 약 100만 대만달러(4천 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칭징공중전망대산책로 건설에 8천450만 대만달러 (약 14억 원)이 투입됐다.
총 길이는 2천미터로 지난 27일 1.2km 구간이 먼저 개장했고, 나머지 0.8km 구간은 올 연말께 완공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50 대만달러(2천 원), 아이 30 대만달러(1천200원), 할인표 10 대만달러(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