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남부 타이난(台南)에 위치한 치메이(奇美)박물관이 7월 3일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치메이박물관은 7월부터 주중 휴일을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바꾸기로 함에 따라 개관 이래 최초로 월요일에 문을 여는 다음달 3일에 무료로 관람객을 맞기로 했다.
19일부터 무료 관람 예약 시작됐다. 박물관 입장권은 200 대만달러(8천원)다.
대만내 많은 박물관 또는 미술관은 월요일에 휴관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공공기관 역시 월요일 휴무가 많다.
치메이 측은 그간 시장분석을 통해 월요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쉬는 것으로 파악함에 따라 틈새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박물관 측은 월요일에 쉬는 사람 뿐만 아니라 월요일을 이용해 3일 휴가를 노리는 관광객들도 많다고 본다며 관광객들로 하여금 타이난에 하루 더 머물다 가는 여행의 기회를 만듬과 동시에 타이난시 관광 홍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한 대만인이 치메이박물관 진입로에 있는 석상 위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 올라오며 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치메이박물관 |
치메이박물관은 7월부터 주중 휴일을 월요일에서 수요일로 바꾸기로 함에 따라 개관 이래 최초로 월요일에 문을 여는 다음달 3일에 무료로 관람객을 맞기로 했다.
19일부터 무료 관람 예약 시작됐다. 박물관 입장권은 200 대만달러(8천원)다.
대만내 많은 박물관 또는 미술관은 월요일에 휴관하는 것이 보통이다. 또한 공공기관 역시 월요일 휴무가 많다.
치메이 측은 그간 시장분석을 통해 월요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쉬는 것으로 파악함에 따라 틈새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박물관 측은 월요일에 쉬는 사람 뿐만 아니라 월요일을 이용해 3일 휴가를 노리는 관광객들도 많다고 본다며 관광객들로 하여금 타이난에 하루 더 머물다 가는 여행의 기회를 만듬과 동시에 타이난시 관광 홍보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한 대만인이 치메이박물관 진입로에 있는 석상 위에 올라가 찍은 사진이 올라오며 대만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페이스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