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구글의 안드로이드 페이도 6월 1일 대만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경쟁이 가속화될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애플페이는 3월 29일, 삼성 페이는 5월 23일 정식으로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대만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페이까지 합세하게 됐다.
대만은 아시아에서 네번째로 안드로이드 페이를 시작하는 국가다. 안드로이드 페이는 2015년 9월부터 미국, 영국,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등 총 13개국에서 이미 출시됐다.
안드로이드 페이는 중국신탁, 제일은행, 신광은행과 연계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은행에서 발행된 비자와 마스터 신용 카드를 갖고 있는 소비지는 안드로이드 페이 앱을 설치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대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페이가 구급맵과 연동돼 소비자에게 소비자가 방문하는 가게의 쿠폰, 멤버쉽 카드나 할인 등을 알려준다.
대만에서 가장 큰 마일리지 적립 플랫폼인 HappyGo도 안드로이드 페이와 연계해서 쉽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대만 내 애플페이를 사용 가능한 매장은 까르푸(Carrefour), 다룬파(RT-Mart), 취안롄(全聯,Pxmart), Taipei 101, SOGO 백화점, 스타벅스와 왓슨스 등이다.
젠리펑 (簡立峰) 구글 대만의 전무이사는 "대만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만 휴대전화 이용자 중 82%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구글 페이의 다섯번째 큰 시장이자 모바일 페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큰 곳"이라고 덧붙였다.
자료 화면 / 인터넷 캡처 |
애플페이는 3월 29일, 삼성 페이는 5월 23일 정식으로 대만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대만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페이까지 합세하게 됐다.
대만은 아시아에서 네번째로 안드로이드 페이를 시작하는 국가다. 안드로이드 페이는 2015년 9월부터 미국, 영국,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등 총 13개국에서 이미 출시됐다.
안드로이드 페이는 중국신탁, 제일은행, 신광은행과 연계해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은행에서 발행된 비자와 마스터 신용 카드를 갖고 있는 소비지는 안드로이드 페이 앱을 설치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구글 대만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페이가 구급맵과 연동돼 소비자에게 소비자가 방문하는 가게의 쿠폰, 멤버쉽 카드나 할인 등을 알려준다.
대만에서 가장 큰 마일리지 적립 플랫폼인 HappyGo도 안드로이드 페이와 연계해서 쉽게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대만 내 애플페이를 사용 가능한 매장은 까르푸(Carrefour), 다룬파(RT-Mart), 취안롄(全聯,Pxmart), Taipei 101, SOGO 백화점, 스타벅스와 왓슨스 등이다.
젠리펑 (簡立峰) 구글 대만의 전무이사는 "대만은 전자상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대만 휴대전화 이용자 중 82%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하는 한편 "구글 페이의 다섯번째 큰 시장이자 모바일 페이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아주 큰 곳"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