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 상승했다.
5일 오후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통계청)은 대만 소비자물가지수가 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개월 들어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CPI는 식품류에서 2.2%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채소품목은 전월인 5월에 비해 무려 30.35%나 껑충 뛰었다. 지난해에도 채소는 12.91% 상승한 바 있다.
이는 5월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집중폭우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주계총처는 분석했다.
또한 외식비도 2.13% 오르며 26개월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 노동법 개정으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에 의한 고정비 증가 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5일 오후 대만 행정원 주계총처(통계청)은 대만 소비자물가지수가 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5개월 들어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타이베이 스린야시장 / 대만은 지금 자료사진 |
CPI는 식품류에서 2.2%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특히, 채소품목은 전월인 5월에 비해 무려 30.35%나 껑충 뛰었다. 지난해에도 채소는 12.91% 상승한 바 있다.
이는 5월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집중폭우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주계총처는 분석했다.
또한 외식비도 2.13% 오르며 26개월만에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최근 노동법 개정으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에 의한 고정비 증가 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