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지난 1일 푸방 그룹(富邦集團)의 차이밍중(蔡明忠)과 차이밍싱(蔡明興) 형제가 대만 부자 1위를 차지했다고 대만 포브스의 발표를 인용해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차이 형제는 연속 3년째 1위를 차지했고 푸방 그룹의 주력 사업인 푸방 금융(富邦金)과 자회사통신업체 타이완다거다(台灣大哥大)의 주가 상승으로 재산은 100억 달러(약 11조5천원억 원)이다. 푸방 그룹은 금융 및 통신 서비스뿐만 아니라, 대만 유명 TV홈쇼핑 MOMO도 운영하고 있다.
폭스콘(鴻海) 궈타이밍(郭台銘) 회장은 95억 달러(약 10조 원)으로 2016년보다 한 단계 오른 2위를 차지했다.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TSMC, 台積電) 장중머우(張忠謀) 회장은 주가가 6월에 최고 기록을 보이며 재산 930달러(약 1조 원)로 처음 상위 50 위에 올랐다.
포보스는 대부분 대만내 주식 시장의 강세로 혜택을 봤다고 분석했다.
대만 10대 부자 순위/ 대만은 지금 |
차이 형제는 연속 3년째 1위를 차지했고 푸방 그룹의 주력 사업인 푸방 금융(富邦金)과 자회사통신업체 타이완다거다(台灣大哥大)의 주가 상승으로 재산은 100억 달러(약 11조5천원억 원)이다. 푸방 그룹은 금융 및 통신 서비스뿐만 아니라, 대만 유명 TV홈쇼핑 MOMO도 운영하고 있다.
폭스콘(鴻海) 궈타이밍(郭台銘) 회장은 95억 달러(약 10조 원)으로 2016년보다 한 단계 오른 2위를 차지했다.
대만 반도체 제조 회사(TSMC, 台積電) 장중머우(張忠謀) 회장은 주가가 6월에 최고 기록을 보이며 재산 930달러(약 1조 원)로 처음 상위 50 위에 올랐다.
포보스는 대부분 대만내 주식 시장의 강세로 혜택을 봤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