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는 동성 평등법 관련 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동성커플도 사회주택 임대신청이 가능해진다.
타이베이 성평등판공실은 타이베이시 사회주택 임대법 지원 자격에 동성커플이 지원할 수 있는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가족 구성원의 정의를 확장시켜 동성커플도 가족으로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빠르면 내년부터 동성커플은 쑹산(松山)구에 위치한 공공주택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법은 2015년 타이베이시 성별의제공공토론회에서 한 시민이 발의로 시작됐다. 2년만에 결정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타이베이 성평등판공실은 타이베이시 사회주택 임대법 지원 자격에 동성커플이 지원할 수 있는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가족 구성원의 정의를 확장시켜 동성커플도 가족으로 인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빠르면 내년부터 동성커플은 쑹산(松山)구에 위치한 공공주택을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법은 2015년 타이베이시 성별의제공공토론회에서 한 시민이 발의로 시작됐다. 2년만에 결정된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대만 타이베이 쑹산에 위치한 사회주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