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秀賢just kim soo hyun 제공] |
[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이 개봉하자 대만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수현 대만팬 후원회인 '저스트 김수현' 은 직접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桃園), 타이중(台中), 타이난(台南), 가오슝(高雄) 등 4개 도시의 극장을 직접 빌려 지난 4~6일 3일간 10회에 이르는 자체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곳에는 모두 1천 500여 명의 김수현 대만팬들이 모여 리얼의 대만 개봉을 축하했다.
이들에 힘입어 리얼은 타이베이 시먼딩에 위치한 럭스시네마에서 당일매표순위 1위에 올랐고 야후 영화 순위에서도 개봉 3일만에 현재 8위에 등극했다.
또한 김수현 대만팬들은 단체로 100만 대만달러(4천만원)에 이르는 영화표를 선구매했다. 이들 표가 실제 극장에 입장이 이루어질 경우 순위에 반영된다.
이번 활동을 주관한 양샤오센(楊曉賢)씨는 <대만은 지금>과의 인터뷰에서 "대만은 리얼의 첫 해외진출국으로 성공을 거둬야 한다"며 "우리의 이러한 활동은 김수현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선물"이라고 밝혔다.
양씨는 또 대만팬들 모두 김수현의 대만 방문을 학수고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현의 최근 대만 방문은 2015년 3월 14일 대만 카페베네가 홍보차 주관한 팬미팅이 마지막이었다.
페이스북에 거점을 두고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저스트 김수현은 13만6천명이 넘는 사용자가 '좋아요'를 누르며 김수현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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