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만 문화교류향연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제공]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는 오는 22일 금요일 타이베이시정부 문화국과 공동 주최로 <2017한국-타이베이 문화교류향연> 행사를 타이베이시청 동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문화교류향연 행사에는 한국과 대만의 공연을 비롯해 한국 부스도 마련됐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문화체험 및 한국상품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들은 다양한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한 오후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이 자리에는 絲竹空재즈그룹, 정동극장 사물놀이팀, 라스트포원 비보이팀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각 팀의 무대 사이 한국과 관련한 퀴즈를 진행해 선물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본 행사의 인증샷을 찍은 200명에 한하여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