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사업가가 지난 7일 라오스에서 총에 맞아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6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날 대만 사업가 쑤(蘇·60)씨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지난 7일 총에 맞아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쑤 씨는 7일 한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온 2명의 괴한이 12차례 방아쇠를 당겼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당시 쑤 씨는 주차장에서 차를 세운 뒤 뒷좌석에 동승한 그의 어머니를 부축하려고 뒷문을 열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쑤 씨는 라오스에 수십여년 간 거주해왔고, 올해 말 비엔티안에 쇼핑몰을 열 예정이었다.
라오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 있는 사찰 근처에서 범인이 탄 오토바이가 발견했고, 증거를 채취해 외국인들의 범행으로 판단 내리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대만 외교부는 이날 대만 사업가 쑤(蘇·60)씨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지난 7일 총에 맞아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쑤 씨는 7일 한 주차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온 2명의 괴한이 12차례 방아쇠를 당겼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당시 쑤 씨는 주차장에서 차를 세운 뒤 뒷좌석에 동승한 그의 어머니를 부축하려고 뒷문을 열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쑤 씨는 라오스에 수십여년 간 거주해왔고, 올해 말 비엔티안에 쇼핑몰을 열 예정이었다.
라오스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 있는 사찰 근처에서 범인이 탄 오토바이가 발견했고, 증거를 채취해 외국인들의 범행으로 판단 내리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와 무관함 [PIXELS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