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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잉주, "대만 독립은 불필요하고 불가능한 것"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마잉주(馬英九) 전 총통이 대만 독립은 불필요하며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대만 마잉주 전 총통 [위키피디아]


23일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마 전 총통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대만 정책에  대해 이처럼 밝혔다.

마 총통은 중국이 대만의 독립을 허용치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마잉주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총통이던 시절에 왜 독립 선언을 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국가가 독립을 두 번 선언하냐며 오히려 반문했다.

마 총통은 "독립은 분리를 의미한다"며 "분리 뒤에는 어디로 향하길 원하냐"며 그러한 상황에서 대만은 지금보다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 총통은 현상유지를 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고 그렇지 못할 경우 중국과 통일에 관한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 총통은 그러면서도 "통일 문제에 대한 논의는 아직 시기적절하지 않다는 것이 대만인들의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마 총통은 지난달 독립을 주장한 라이칭더(賴清德) 행정원장(총리)가 독립으로 나가길 원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을 것이라며 말실수를 한 것이라고 평했다.

라이 행정원장은 자신은 독립을 옹호하는 정치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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