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의 왕(王·28)모씨가 5세 여아를 학대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이 20년을 구형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타오위안(桃園) 지방검찰청은 2일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아이를 성추행, 아동학대를 일삼았음에도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왕씨는 자신이 고용한 린(林·여) 씨의 딸인 5세 여아의 머리를 잡고 벽에 가격하기도 했고, 머리를 강제 삭발 시키고 소변을 마시게 하는 등의 학대도 저질렀다.
아이는 조사에서 "자신이 그 집에 가면 옷을 다 벗어야 했고, 잘 때도 그와 함께 잤으며 자신을 씻기도 했다. 딱딱한 걸로 내가 소변 보는 곳을 만졌다"고 진술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사건은 아이가 구타당한 모습을 참다 못한 주민의 신고에 의해 조사가 시작됐다.
왕(王) 씨 남성은 작년 11월 홀로 5세 딸을 키우던 린 씨를 고용 후 새로운 가게를 맡기면서 자신이 린 씨의 딸을 돌봐주기로 했다. 그는 린씨를 안심시키기 위해 심지어 자신을 게이라고 속이기도 했다.
자료 화면 [유튜부 캡쳐] |
타오위안(桃園) 지방검찰청은 2일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 아이를 성추행, 아동학대를 일삼았음에도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왕씨는 자신이 고용한 린(林·여) 씨의 딸인 5세 여아의 머리를 잡고 벽에 가격하기도 했고, 머리를 강제 삭발 시키고 소변을 마시게 하는 등의 학대도 저질렀다.
아이는 조사에서 "자신이 그 집에 가면 옷을 다 벗어야 했고, 잘 때도 그와 함께 잤으며 자신을 씻기도 했다. 딱딱한 걸로 내가 소변 보는 곳을 만졌다"고 진술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 사건은 아이가 구타당한 모습을 참다 못한 주민의 신고에 의해 조사가 시작됐다.
자료 화면 [유튜부 캡쳐] |
왕(王) 씨 남성은 작년 11월 홀로 5세 딸을 키우던 린 씨를 고용 후 새로운 가게를 맡기면서 자신이 린 씨의 딸을 돌봐주기로 했다. 그는 린씨를 안심시키기 위해 심지어 자신을 게이라고 속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