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한국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2월 10일 세번째 대만 팬미팅을 개최했다.
약 8천명 관중이 런닝맨 팬미팅을 관람한 가운데 유재석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하하, 이광수가 빅뱅의 'Fantastic baby'를 시작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런닝맨에서 하차한 개리도 게스트로 참석, 3곡을 부르며 자리를 빛냈고 지석진의 깜짝 생일 파티도 준비되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SBS '런닝맨'과 연계한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전도 진행되어 대만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한국 언론들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대만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롯데홈쇼핑, SBS,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중소기업청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전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대만 진출 희망 중소기업 2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업체들의 구매 상담회에 이은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업체들의 상품을 현장에서 전시하고 판매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 TV홈쇼핑 히트상품이자 대만 모모홈쇼핑에 진출한 볼륨펌프 헤어뽕, 태양블루밍에센스 등은 대만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팬미팅에 구경을 한 대만인은 "대만에서 한류 문화 상품과 연계한 마케팅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상호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고, 다른 대만인은 "비싼 표에 런닝맨과 상관없는 물건을 왜 파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 투어는 대만을 시작으로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
런닝맨 멤버들/싼리신원 캡처 |
약 8천명 관중이 런닝맨 팬미팅을 관람한 가운데 유재석을 제외한 런닝맨 멤버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하하, 이광수가 빅뱅의 'Fantastic baby'를 시작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런닝맨에서 하차한 개리도 게스트로 참석, 3곡을 부르며 자리를 빛냈고 지석진의 깜짝 생일 파티도 준비되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팬미팅은 SBS '런닝맨'과 연계한 대한민국 중소기업 상품전도 진행되어 대만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한국 언론들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대만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롯데홈쇼핑, SBS,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중소기업청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전했다.
롯데홈쇼핑이 지난해 12월에 진행한 대만 진출 희망 중소기업 20개사로 구성된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업체들의 구매 상담회에 이은 후속 지원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업체들의 상품을 현장에서 전시하고 판매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한국 TV홈쇼핑 히트상품이자 대만 모모홈쇼핑에 진출한 볼륨펌프 헤어뽕, 태양블루밍에센스 등은 대만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팬미팅에 구경을 한 대만인은 "대만에서 한류 문화 상품과 연계한 마케팅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상호 교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고, 다른 대만인은 "비싼 표에 런닝맨과 상관없는 물건을 왜 파는지 모르겠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런닝맨' 투어는 대만을 시작으로 마카오,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에서 그 열기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