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IT업계를 이끄는 쌍두마차인 훙하이(폭스콘)그룹과 TSMC의 영업액이 전례없는 기록을 경신했다.
11일 대만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아이폰 조립업체로 널리 알려진 훙하이 그룹은 지난달 영업액이 6천751억4천100억 대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창사이래 단월 및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개월 전인 11월 영업액인 5천695억9천900억 대만달러 보다 18.5%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월 영업액(4천496억3천900억 대만달러)보다 50.15%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동력에는 휴대전화 관련 업무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의 경우 소비성 전자제품이 폭스콘의 세 번째 매출이었지만 올해는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폭스콘의 매출은 소비성 전자제품, 통신제품, 컴퓨팅 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영업액은 1조7천301억9천900억 대만달러로 3분기보다 60.3% 급증했다. 3분기 영업액은 1조788억9천100억 대만달러였다.
애플에 AP를 공급하는 대만의 대표 파운드리 업체 TSMC의 12월 영업액은 898억9천만700 대만달러로 지난해 4분기 영업액은 2천775억7천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최고치다.
TSMC가 독점공급하는 A11칩이 탑재된 아이폰8과 X가 출시되면서 호재를 본것으로 풀이된다.
내년에도 TSMC는 애플에 A12칩을 독점 공급을 비롯해 퀄컴 등 50개 업체로부터 발주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7나노 양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TSMC의 올해 영업액은 1조 대만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지난해 영업액은 9천774억4천700만 대만달러였다.
이러한 업체들에 힘입어 대만의 지난해 총수출액은 미화 3천173억9천만 달러로 기록됐다. 2014년 3천20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사상 두 번째 높은 금액이다.
자료사진 [류정엽 제작] |
11일 대만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아이폰 조립업체로 널리 알려진 훙하이 그룹은 지난달 영업액이 6천751억4천100억 대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창사이래 단월 및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개월 전인 11월 영업액인 5천695억9천900억 대만달러 보다 18.5%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월 영업액(4천496억3천900억 대만달러)보다 50.15%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동력에는 휴대전화 관련 업무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난해의 경우 소비성 전자제품이 폭스콘의 세 번째 매출이었지만 올해는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 폭스콘의 매출은 소비성 전자제품, 통신제품, 컴퓨팅 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영업액은 1조7천301억9천900억 대만달러로 3분기보다 60.3% 급증했다. 3분기 영업액은 1조788억9천100억 대만달러였다.
애플에 AP를 공급하는 대만의 대표 파운드리 업체 TSMC의 12월 영업액은 898억9천만700 대만달러로 지난해 4분기 영업액은 2천775억7천만 대만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최고치다.
TSMC가 독점공급하는 A11칩이 탑재된 아이폰8과 X가 출시되면서 호재를 본것으로 풀이된다.
내년에도 TSMC는 애플에 A12칩을 독점 공급을 비롯해 퀄컴 등 50개 업체로부터 발주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7나노 양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TSMC의 올해 영업액은 1조 대만달러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지난해 영업액은 9천774억4천700만 대만달러였다.
이러한 업체들에 힘입어 대만의 지난해 총수출액은 미화 3천173억9천만 달러로 기록됐다. 2014년 3천201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사상 두 번째 높은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