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행정원은 2018년 아시아에서 행복한 나라 1위가 아니라 3위가 맞다고 22일 발표한 내용을 정정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행정원은 22일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3월 14일 발표한 '2018 세계행복지수 보고서'를 인용해 대만은 156개국 중 26위를 차지했고 이는 아시아 1위라고 발표했다.
이에 쉬융밍(徐永明) 시대역량( 時代力量) 입법위원은 "세계행복지수에서 이스라엘과 아랍 에미리트도 대만 순위보다 앞에 있다. (그들을) 아시아로 보지 않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2018 세계행복지수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은 11위, 아랍 에미리트는 20위를 차지했다.
라이스바오(賴士葆) 국민당 입법위원은 청년들의 저임금 문제, 노인연금 개혁, 날씨는 덥고 자주 정전되는데 행복한 나라라고 한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23일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은 보고서를 보고 너무 기쁜 마음에 잘못된 정보를 말했다면 실수를 인정하면서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 행정원은 2018년 아시아에서 행복한 나라 1위가 아니라 3위가 맞다고 22일 발표한 내용을 정정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행정원은 22일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3월 14일 발표한 '2018 세계행복지수 보고서'를 인용해 대만은 156개국 중 26위를 차지했고 이는 아시아 1위라고 발표했다.
이에 쉬융밍(徐永明) 시대역량( 時代力量) 입법위원은 "세계행복지수에서 이스라엘과 아랍 에미리트도 대만 순위보다 앞에 있다. (그들을) 아시아로 보지 않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2018 세계행복지수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은 11위, 아랍 에미리트는 20위를 차지했다.
라이스바오(賴士葆) 국민당 입법위원은 청년들의 저임금 문제, 노인연금 개혁, 날씨는 덥고 자주 정전되는데 행복한 나라라고 한다는 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23일 줘룽타이(卓榮泰) 행정원은 보고서를 보고 너무 기쁜 마음에 잘못된 정보를 말했다면 실수를 인정하면서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