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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인의 휴대전화 데이터 사용량 세계 2위

2017년 국가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리포트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지난해 대만인의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스웨덴 모바일 시장 조사기관인 테피션트는 대만이 세계에서 두 번째,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모바일데이터 사용량을 보얐다고 발표했다.

2017년 대만에서 심카드 하나에 월 평균 데이터 사용량은 무려 10.7기가바이트인 것으로 나타나며 핀란드(15.9기가)의 뒤를 이었다.

대만 뒤로 바레인, 오스트리아, 에스토니아가 차지했다.

대만의 모바일 사용량은 한국(5.1기가)의 2배 이상이다.

테피션트 관계자는 대만인들은 주로 비디오스트리밍과 텔레비전, 이미지와 비디오 중심의 소셜 메시지 앱에 데이터를 사용했다고 분석했다.

대만내 이동통신사들의 가입자 유치 경쟁으로 인한 4G 요금이 타국가들에 비해서 저렴한 것도 그 이유로 분석됐다.

올해 5월 대만 대표이동통신사인 중화텔레콤은 월 499대만달러 무제한 요금을 내놓으며 100만 가입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만내 다른 이동통신사들도 앞다투어 프로모션 플랜들을 내놓으면서  데이터 사용량은 더 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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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전신, 파격 요금제 '499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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