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통부 앞 장터에서 대만산 과일을 보는 천쥐 총통부 비서장[유튜브 캡처] |
[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대만 총통부가 7일 국민들에게 총통부 참관 개방 행사의 일환으로 농산물 장터를 연다.
총통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7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통부 개방 행사를 할 계획으로 오전 9시 총통부 보아이루(博愛路)에 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망고, 파인애플, 무화과, 우롱차, 포도, 버섯, 훠룽과(火龍果), 커피 등 대만 현지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총통부는 지난 6월 3일 농산물 장터를 총통부 앞에서 개최해 국민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