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80% 이상이 자유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관광객의 80% 이상은 자유여행이며 단체관광은 20% 이하로 떨어졌다고 대만 교통관광국 자료를 인용해 대만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2017년 중국에서 대만을 찾은 자유여행객은 180만 명으로 중국 관광객의 66%를 차지했다. 또한 작년보다 14% 증가했다.
일본의 자유여행객은 72%, 한국 자유여행객은 74%에 달했다.
소비패턴에서 단체관광객은 평균 소비금액은 218.79달러로 제품 구매비가 98달러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개인관광객은 평균 소비금액이 170.39달러로 숙박비가 70달러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장시충(張錫聰) 관광국 부국장은 "자유여행은 자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일정을 정한다. 첫 대만 방문에 자유여행객은 대부분 타이베이 등 도시에 머물고, 재방문할 경우 중남부로 새로운 지역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자유여행이 많아지면서 재방문율과 소비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대만 관광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만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80% 이상이 자유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오슝(高雄) 류허야시장(六合夜市)[전미숙 촬영 = 대만은 지금] |
대만 관광객의 80% 이상은 자유여행이며 단체관광은 20% 이하로 떨어졌다고 대만 교통관광국 자료를 인용해 대만 언론들이 15일 보도했다.
2017년 중국에서 대만을 찾은 자유여행객은 180만 명으로 중국 관광객의 66%를 차지했다. 또한 작년보다 14% 증가했다.
일본의 자유여행객은 72%, 한국 자유여행객은 74%에 달했다.
소비패턴에서 단체관광객은 평균 소비금액은 218.79달러로 제품 구매비가 98달러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개인관광객은 평균 소비금액이 170.39달러로 숙박비가 70달러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장시충(張錫聰) 관광국 부국장은 "자유여행은 자신이 좋아하는 곳으로 일정을 정한다. 첫 대만 방문에 자유여행객은 대부분 타이베이 등 도시에 머물고, 재방문할 경우 중남부로 새로운 지역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자유여행이 많아지면서 재방문율과 소비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대만 관광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