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공군이 중국 침공에 대비한 연례훈련인 '천용훈련'을 실시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대만 군사신문통신사에 따르면 전날 오전 대만 공군 타이둥(臺東) 자산(佳山)기지에서 훈련을 시작했다.
훈련에는 해군, 해순서(해경), 육군 등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대만 동부 해역의 약 80%의 면적에서 훈련이 치러진다.
이번 훈련은 장저핑(張哲平) 공군사령관은 "각 군단위가 서로 힙을 합하여 작전을 효율적으로 완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중국은 무력으로 대만을 위협해오고 있다.
[대만 청년일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