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캡처] |
[대만은 지금 = 안세익(安世益)]
대만 동부지역 열차 탈선사고로 파손된 철로의 일부가 모두 복구되면서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
대만 쌍리신문(三立新聞) 등에 따르면 대만철도(臺鐵)가 오늘 (24일) 새벽 5시 28분 첫차를 시작으로 사고 구간의 양방향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만철도국(臺鐵)는 사흘동안 약 200명의 인력이 복구 작업에 힘을 쏟았다.
대만철도는 전날 저녁까지 약 80% 가량의 복구 작업을 마쳤다. 모든 구간의 수리와 시운전을 마쳤고 양방 운행을 재개했다.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철도 운행을 재개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