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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무료 영화상영회 참가신청기간 연장"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류정엽(柳大叔)]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는 대만 타이베이, 난터우(南投), 타이둥(台東)에서 진행하는 한국영화 상영회 신청기간을 종료전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티켓을 받은 뒤 관람이 가능하다.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는 가을을 맞이하여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담은 한국 영화 '말아톤', '형', '그것만이 내 세상', '덕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5편을 마련했다. 

관람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관람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는 kmoviefun1@gmail.com으로 하면되며, 이메일 접수시 성명, 전화번호, 관람 희망 영화(도시, 날짜, 영화제목, 희망 티켓 매수)를 기재하면 된다.

박기준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부대표는 '대만은 지금'에 "이번 행사는 대만인 뿐만 아니라 재대만 한인들도 모두 모여 가족 사랑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도시별 상영 일정
- 타이베이: 10.12(금)-14(일)
  둥우대학 傳賢堂 - 台北市士林區臨溪路70號綜合大樓3樓

- 난터우: 10.19(금)-21(일)
   19~20일: 국립지난국제대학(國立暨南國際大學) 도서관  圖書館1、2樓視區 - 南投縣埔里鎮大 學路1號       
   21일:  난터우현정부 문화국 지하1층 演講廳 - 南投縣南投市建國路135號

- 타이둥: 11.2(금)-4(일)
  국립타이둥대학 演藝廳 - 台東市大學路二段369號

▲ 관람 신청 : 아래 도시명을 누른 뒤 신청서 작성 (신청기간 제한 없음)
타이베이(台北) 신청하러 가기 (누르면 이동)
난터우(南投) 신청하러 가기 (누르면 이동)
타이둥(台東) 신청하러 가기 (누르면 이동)

※ 매회 상영영화별 선착순 30명 및 개회식 참석자에게 기념품(‘포스터 스카프’) 증정
※ 신청현황표는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게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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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꿀팁] 대만 주소의 영문주소 표기 방법

  [대만은 지금 = 안재원]  대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끔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소다. 사실, 중국어로 주소를 적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한국과 대만의 주소 체계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가끔 국제 택배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영문주소로 변환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 문제는 대만의 행정구역 단위만 대략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대만 주소는 일반적으로 시/현, 구, 그리고 길 이름과 번지수로 구분되어 있다. 길은 규모에 따라서 路(로)와 街(가)가 있으며 도로가 길 경우 段(단)과 弄(농)으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번지수가 온다. 즉 한국처럼 큰 단위부터 써내려 간다. 이에 반해 영어주소는 작은 단위부터 써내려가기 때문에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이 순서를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아래 표를 본 다음 간단한 예시를 통해 복습을 해보자.   가끔 대만 주소를 보면 길 이름에 동서남북이 들어간다. 이 같은 경우도 어려울 게 없다. 그대로 영문으로 길 이름을 쓰고 東(E)、西(W)、南(S)、北(N)에 맞는 알파벳을 넣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南京東路(남경동로)를 영문으로 변환하면 Nanjing E. Rd. 이렇게 된다. 완벽한 이해를 위해 사범대(師範大學) 주소를 가지고 예시를 들어보겠다. 사범대 주소는 台北市大安區和平東路一段162號로 표기된다. 구역을 각각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다. 台北市 – Taipei City 大安區 – Da’an Dist. 和平東路 – Heping E Rd. 一段 – Sec.1 162號 – No.162 우선 이렇게 주소를 변환한 후 영문 주소 순서에 맞게 배열하면 아래와 같은 주소가 된다. No.162, Sec.1, Heping E. Rd., Da’an Dist., Taipei City 물론 우체국 사이트에서 주소를 입력하고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 편하고 빠른 방법이기는만 이런 소소한 지식들을 알아가는 것도 해외생활의 작은 묘미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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