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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민방위훈련 5월 27~30일 실시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 민방위훈련인 완안(萬安, 만안)훈련을 실시된다.

대만 민방위훈련 완안훈련 중 거리의 모습[차이나타임즈 캡처]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지역별로 나누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후 1시 30부터 2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이 실시되는 30분간 군경의 통제를 받게 되며 보행자는 실내에 머물고 차량은 반드시 정지한 상태로 있어야 한다.

위반 시 3만 대만달러에서 최대 15만 대만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대만 최대 군사훈련인 한광훈련도 진행한다. 전쟁을 대비하는 이번 한광훈련에는 장화(彰化)에서 전투기 미라주2000, F16, 대만산 전투기 IDF 등의 전투기 이착륙 훈련과 핑둥(屏東)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도 같이 실시된다.

완안훈련(만안훈련)의 일정은 아래와 같다.

- 27일(월) 북부: 지룽시(基隆市), 타이베이시(臺北市), 신베이시(新北市), 타오위안시(桃園市), 신주시(新竹市), 신주현(新竹縣), 이란현(宜蘭縣)
- 28일(화) 남부: 타이난시(臺南市), 가오슝시(高雄市), 핑둥현(屏東縣), 진먼현(金門縣)
- 29일(수) 동부: 화롄현(花蓮縣), 타이둥현(臺東縣), 롄장현(連江縣)
- 30일(목) 중부: 먀오리현(苗栗縣), 타이중시(臺中市), 난터우현(南投縣), 장화현(彰化縣), 윈린현(雲林縣), 자이시(嘉義市), 자이현(嘉義縣), 펑후현(澎湖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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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부, "대만, 한국 대상 육류 가공품 반입 처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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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이베이대한민국대표부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한국에 발병함에 따라 대만내  육류 가공품 불법반입에 대한 벌금 가중 조치를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 30분경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中央災害應變中心)은 17일 오후 1시부터 한국에서 대만을 입국하는 우리 국민들의 수하물에서 육류 가공품 1차 적발시 20만NTD(한화 약 767만원)로 강화했다.

2차 적발시에는 100만NTD(한화 약 3,834만원)을 부과한다.

한국에서 대만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의 모든 수하물은 대만에서 100% 검사를 받는다.

육류 가공품에 해당하는 제품은 햄, 소시지, 라면, 통조림(스팸 등), 베이컨, 완자, 닭고기, 맥스봉 소시지, 소고기 볶음 고추장 등이다.

대표부는 적발 현장에서 벌금 미납부 시, 대만 법률에 의거 입국 거부 조치 등의 처분을 내려질 수 있음도 상기시켰다.

주타이베이대한민국대표부 주의사항 원문:

- 부주의로 육류 가공품 휴대하여 대만에 입국했을 경우, 공항 세관에 자진신고 요망. (자진신고시, 해당물품 폐기처분 조치 / 벌금 미부과)
- 대만 입국 시 육류 가공품 반입 금지 외에 대만 국내로 배송 금지.
- 적발 시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처벌, 적발된 해당 식품 소각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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