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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빙상대회 개최지 대만에서 중국으로 변경돼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에서 열리기로 한 2019년 10월에 열리는 국제빙상대회가 취소됐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대만빙상협회가 공식홈페이지에 국제빙상연맹(ISU)이 22일 오후 9시에 10월 30일부터 11월 3일에 열리는 아시아 오픈 피겨 스케이팅 클래식 대회의 대만 개최권을 취소하고 홍콩으로 변경한다고 알렸다.

10월 아시아 오픈 피겨 스케이팅 클래식 대회는 홍콩빙상연맹이 중국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에서 개최한다.

이에 중국의 압력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25일 대만빙상협회는 홍콩이 타이베이 개최가 결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적극적으로 개최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만을 지지하는 국가도 있었지만 아닌 국가도 있었고 몇 국가는 대만에서 개최하면 참가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혀 대만빙상협회는 국제빙상연맹에게 대만 주최를 지지해달라고 요구하면서도 다른 곳에서 개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만약 6개 국가 모두 참가하지 않으면 시합 결과가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국제빙상연맹에 6월 25일 국제빙상협회가 홍콩으로 개최권을 넘기는 것에 대해 의견을 물었고 대만은 결정에 따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 뒤 갑자기 7월 22일 개최권 변경을 통지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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