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TSMC가 연말까지 3천 명 이상을 채용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채용된 인력들은 TSMC 본사가 있는 신주(新竹), 타이중(臺中), 타이난(臺南)에서 일을 하게 된다.
TSMC는 전자 산업, 전기 공학, 기계 공학, 광전자 공학, 물리학, 화학, 화학 공학, 산업 공학과 같은 다양한 배경의 인재를 채용하여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한다고 밝혔다.
이달 초 TSMC는 환경보호서로부터 신주연구개발센터 설립에 관한 승인을 받았다. TSMC는 올해 말부터 연구개발센터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TSMC는 7나노 생산량을 늘리는 데 힘쓰고 있다. 5나노 공정은 개발 중에 있으며 3나노 공정 공장을 타이난에 설립할 계획이다.
5나노와 3나노의 대량생산은 각각 2020년과 2022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