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코로나19 방역에 큰 성과를 거두자 유럽 정치인 127명이 대만의 WHO(세계보건기구) 참여에 지지하고 나섰다.
11일 대만 외교부는 유럽 정치인 127명이 대만을 WHO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67명 유럽의회 멤버들은 정치적 입장을 불문하고 대만의 WHO참여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대표에 보냈으며 60명의 독일 국회의원들도 지난 4월 2일 테도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들은 생명과 죽음과 관련된 문제로 WHO가 대만을 배제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이다.
중앙통신은 이들이 대만의 전염병 대응에 대한 성적이 좋다고 칭찬했고 대만을 배제하는 것은 WHO는 불공정한 차별대우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HO총회(WHA)에 초청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를 흔들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코로나19 방역에 큰 성과를 거두자 유럽 정치인 127명이 대만의 WHO(세계보건기구) 참여에 지지하고 나섰다.
11일 대만 외교부는 유럽 정치인 127명이 대만을 WHO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탄원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67명 유럽의회 멤버들은 정치적 입장을 불문하고 대만의 WHO참여를 지지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을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대표에 보냈으며 60명의 독일 국회의원들도 지난 4월 2일 테도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이들은 생명과 죽음과 관련된 문제로 WHO가 대만을 배제한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는 입장이다.
중앙통신은 이들이 대만의 전염병 대응에 대한 성적이 좋다고 칭찬했고 대만을 배제하는 것은 WHO는 불공정한 차별대우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오는 5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WHO총회(WHA)에 초청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세계보건기구총회(WHA) [홈페이지 캡처] |